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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의 흐드러지게 늘어진 수양벚꽃

기사승인 2019.04.13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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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벚꽃은 백제의 왕인(王仁, 366~418) 박사가 고대 일본에 전해주었다는 12가지 문물 중 하나다.

정독도서관 도서관 2동 측면의 흐드러지게 늘어진 수양벚꽃

11일 오후 종로구 화동 1번지 정독도서관 도서관 2동 측면의 수양벚나무가 만개하여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늘어진 수양벚나무(수양벚꽃)는 처진개벚나무라고도 한다.

모란이 지면 하냥 섭섭해 우옵낸다는 영랑 시인의 읊조림처럼 봄은 만개한 벚꽃으로 인한 기쁨과 환희의 계절인 동시에 어떤 이에게는 흩날리는 벚꽃으로 인한 상실의 계절이 되기도 한다.

변자형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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