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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출도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가 대세

기사승인 2020.03.30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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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북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강조되는 요즘, 선별진료소에서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란 새로운 방식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 확산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관내 도서관 휴관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월)부터 북 드라이브 스루(Book Drive Through)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새롭게 운영되는 북 드라이브 스루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 날 차량으로 지정 장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 볼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 도서관은 와부도서관, 평내도서관, 별빛도서관, 진접푸른숲도서관 4곳이며, 수령장소는 각각 정약용도서관 다산광장, 평내제2공영주차장, 별빛도서관 주차장, 진접푸른숲도서관 주차장이다.

시민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또는 오후에 신청(09시~12시, 13시~18시)을 하여 다음날에 전일 오전 신청 도서는 오전(10시~12시)에, 전일 오후 신청 도서는 오후(14시~16시)에 수령할 수 있다.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신청한 도서는 한주 뒤 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대출은 주1회 3권까지 가능하고, 도서 반납은 15일 이내, 해당 운영도서관의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남양주시 운영 ‘북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서비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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