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다양한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기록함으로써,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신비로운 기상·기후 현상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 △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으로 빚어지는 자연재해 현상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공모는 사진 부문에서 △대상 1점(환경부장관상·500만원) △금상 1점(기상청장상·200만원) △은상 2점(기상청장상·각 100만원) △동상 3점(기상청장상·각 50만원) △입선 30점(각 20만원)을 선정한다. 영상 부문은 특별상 3점(기상청장상·각 50만원)을 별도 선정한다.

심사는 사진 부문의 입선을 제외한 수상 후보작 7점에 대하여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해, 공정성과 국민 참여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3월16일(수)에 기상청 누리집(kma.go.kr)과 공모전 누리집(weather-photo.kr)을 통해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전시한다.

안개, 구름, 무지개, 태풍 등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기록한 지난 수상작 898점은 기상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2월15일(화)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사무국  ☎02-334-7005

｢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