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3국의 고대도시 탐구하는 선착순 150명 무료강좌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는 제23기 노원역사문화대학 ‘한·중·일 3국의 도시를 통해 보는 역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9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좌는 ▲장안: 영원히 평안한 제국의 수도(9.15, 순천향대 홍승직)를 시작으로 ▲향주: 인간세상의 천당(9.22, 순천향대 임상훈) ▲북경: 표상공간으로서의 북경(9.29, 상명대 조관희) ▲경도: 근대 이후의 경도(10.6, 상명대 조관희) ▲동경: 동경의 성립과 전개(10.13, 서울여대 조대하) ▲경주: 천년을 간직한 동쪽 땅(10.20, 서울여대 정연식) ▲서울: 사통팔달의 요충지(10.27, 서울여대 정연식) ▲평양: 성곽도시에서 계획도시로(11.3, 건국대 김해경) 순으로 진행한다.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구글 폼(https://forms.gle/UK1DbqKEjszwU1er5)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문의: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실 ☎02-970-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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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노원역사문화대학 ‘한중일 3국의 도시로 보는 역사’ |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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