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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학술연찬회

기사승인 2019.10.22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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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사람들연구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6일(토)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느낌’을 주제로 제18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학술연찬회는 이화여대 한자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연찬회의 발제는 △느낌, 감정의 다양성을 여는 코드(이필원/동국대학교), △선불교의 감정 수용과 인간 행복의 문제(자현/중앙승가대학교), △불교의 평정, 그리고 주자학의 중화(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느낌과 인간의 행복(양선이/한국외국어대학교), △느낌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권석만/서울대학교) 등 총 5개 주제가 초기불교, 선불교, 동양철학, 서양철학, 심리학 분야의 관점에서 고찰된다.

연찬회는 불자뿐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찬회의 교재는 도서출판 운주사에서 발행한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이다.

 

밝은사람들연구소 제18회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밝은사람들연구소는 2006년 9월 첫 번째 학술연찬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8회를 이어오고 있다. 역대 연찬회 주제는 아래와 같다.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2008/6회), △마음, 어떻게 움직이는가(2009/7회), △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2009/8회), △행복, 채움으로 얻는가 비움으로 얻는가(2010/9회), △죽음, 삶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2011/10회), △믿음,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2012/11회), △괴로움, 어디서 오는가(2013/12회), △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2014/13회), △자비, 깨달음의 씨앗인가 열매인가(2015/14회), △분노,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2016/15회), △소유, 행복의 터전인가 굴레인가(2017/16회), △생각, 키워야 하나 없애야 하나(2018/17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2019/18회)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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