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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래일, 10기 대륙학교 수강생 모집

기사승인 2021.09.17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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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교류, 남북통일, 한반도 대륙성 회복 프로젝트

(사)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은 남북분단 이후 단절된 대륙적 가치를 회복하고 한반도 대륙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0기 대륙학교(교장 정세현)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대륙학교는 지난 2017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항일독립운동의 기반이자 수많은 재외동포들의 삶의 터전인 대륙에 대한 이야기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어 왔다.

9월28일(화) 개강하는 대륙학교는 12월14일(화) 종강 시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20분간 총 12강좌로 운영한다. 코비드19 집단면역이 달성되고 해외 입출국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11월11일(목)부터 14일(일) 사이에는 3박4일 간의 연해주 연수도 예정돼 있다.
교육장소는 하제의숲 지하 붓골학당(3·4호선 충무로역 ①번출구)이다.

이번 10기 대륙학교에는 ▲김준형(1강: 전 국립외교원장) ▲나희승(2강: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전우용(3강: 한양대 동아시아연구소 교수) ▲김인욱(4강: 경희대 사학과 교수) ▲백원담(5강: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김창진(6강: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진향(7강: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희익(8강: 극동영농지원센터장) ▲박인규(9강: 프레시안 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 ▲이지상(10강: 가수 겸 작곡가) ▲이병한(11강: 원광대 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 ▲정세현(12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대륙학교장 등 전문 강사진이 강의에 나선다.

주요 강의내용은 ▲국제정치의 대지각변동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1강) ▲닫힌 영토, 폐쇄적 영토에서 열린 영토로―유라시아철도망(2강) ▲한국인의 심상지리(3강) ▲고고학으로 보는 대륙(4강) ▲일대일로와 팍스 시니카(Pax Sinica) 구도(5강) ▲러시아-소련-러시아, 유라시아 대륙의 변방과 중심(6강) ▲개성에서 본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7강) ▲극동지역 영농현황과 남·북·러 농업협력 전망(8강) ▲동아시아 공동체와 평화(9강) ▲디아스포라의 노래―재일조선인과 고려인의 삶을 중심으로(10강) ▲코리아 이니셔티브(11강)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하여(12강)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희망래일 홈페이지(http://www.railhope.com)에서 입학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9월24일(금)까지 우편(㉾04622, 서울시 중구 필동로1길 10-6 하제의 숲 2층)이나 팩스(02-6280-5770) 또는 이메일(musso1989@naver.com)로 접수하고, 9월27일(월)까지 수강료 165만원을 납부(국민은행 479001-01-238584)하면 된다.

대륙학교에 대한 접수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23-577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희망래일 「대륙학교」 10기 수강생 모집 홍보전단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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