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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예산 지지하는 시민 노래 행동

기사승인 2023.01.23  2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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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인권보장에 필요한 예산확보 지지하는 플래시몹 펼쳐

1월20일(금) 오후, 장애인의 권리 예산 확보를 응원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서울지하철 삼각지역 4·6호선 환승통로에 모인 노래행동 참여자 100여 명은 오후 1시45분을 기해 ‘종합예술단 봄날’의 선창을 신호로 15분 동안 「아리랑」 「우리 승리하리라」 「아침이슬」을 합창하며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연대행동을 이어나갔다.

수리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는 “이런 응원,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동적이네요. 역시 예술의 힘은 강해요. 이것이 진정한 예술인 것 같아요.”라며 노래행동 시민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장연이 올해 요구한 장애인 권리 예산(1조3044억원)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하에 6653억900만원(51%)으로 감액되었다가 최종적으로 106억8400만원(0.8%) 증액되는데 그쳤다.

 

20일 오후 삼각지역… ‘종합예술단 봄날’팀이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에 나선 전장연을 지지하며 「떠나가는 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부르고 있다.

 

20일 오후 삼각지역… 계단무리, 승강장무리, 통로무리, 기둥무리, 선창무리에 배속된 노래행동 시민들이 장애인의 권리 예산 확보를 지지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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