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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라리오인형오페라극장 개관 7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24.05.06  23: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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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들풀 최상균과 친구들이 펼치는 봄날의 음약향연

바리톤 최상균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문경아라리오인형오페라극장 개관 7주년 기념음악회 「들풀과 친구들」이 오는 5월17일(금) 저녁 7시, 불정역(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백윤미와 바리톤 최상균이 부르는 이중창 「사랑이여(유심초」)를 필두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작곡의 오페레타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Mein Herr, Marquis)」, 롯시니 작곡의 「고양이 이중창」을 비롯한 클래식 성악곡과 한명숙이 부른 「그리운 얼굴」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상배 작사, 조일민 작곡의 「낙동강은 혼자 가지 않는다」와 들풀의 시에 기타리스트 손태평이 곡을 붙인 「길끝」이 특별히 선보인다.

함께 무대에 서는 소프라노 백윤미, 바이얼린 고경남, 피아노 이금연, 기타 손태평, 반도네온 임시내 등 쟁쟁한 음악가들과 함께 특별출연으로 풀꽃벨라 이나린의 밸리댄스공연과 풀깨비 김충근이 「찔레꽃」과 「상주함창가」를 풀피리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들풀’은 스스로를 시인지망생이라고 말하는 바리톤 최상균의 필명이다. 문경아리리오인형오페라극장의 극장장 들풀 최상균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음성(EXCELLENT VOICE)’ 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성악가다.  한양대에서 바리톤 오현명을 사사했으며 미국 인디애나주립음대에서 오페라를 전공하고 2017년 문경의 불정역으로 돌아와 1960년대초 불정역장이었던 부친의 뒤를 이어 한때 폐역이었던 동역사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인형오페라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아라리오 예술기획. 010 2386 8400

 

한국여성연합신문 webmaster@kwanews.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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