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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도 죽어서도 혼자인 무연고자 위한 「가족대신 장례」 워크숍 운영

기사승인 2022.07.16  15: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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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홈리스추모제 추모팀…애도할 권리, 애도받을 권리를 위한 방안 모색

2022홈리스추모제 추모팀은 법률상 가족이 아닌 이의 마지막을 지키고 싶은 사람, 가족이 아닌 이가 나의 장례를 치러주길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애도할 권리, 애도받을 권리, 가족대신 장례」 시민사회단체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별, 성적지향, 나이나 경제력, 가족관계의 정상성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의 애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대신 장례, 내 뜻대로 장례 △공영 장례제도의 현재와 장사법의 한계 △나눔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존엄한 떠남과 애도의 권리를 위해 해온 것과 해야할 일들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8월12일(금)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열린다.

「가족대신 장례」 워크숍은 나눔과나눔, 동자동사랑방,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화우공익재단,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글 폼(https://forms.gle/LSupTCd23EWuDo6X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홈리스행동 ☎02-2634-4331

 

「가족대신 장례」 워크숍 웹자보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여성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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